[News | US Visa] 미국 이민국 현장사무소(미국내), 5월4일 재개장 예정, 영주권청원서는 지금도 정상접수 중

USCIS, Reopening Field Offices on May 4

4월2일 미국이민국 (USCIS)은 대면서비스를 다음달 5월 4일부터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침에 따라, USCIS 서비스 관련하여, 기존 예약이 있던 신청인/청원인 등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하여 예약변경과 관련된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3월 18일, 미국이민국 (USCIS)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일반적인 대면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번 4월2일 발표에 따라, USCIS의 대면서비스 중지 등의 공공 폐쇄가 추가적으로 연장되지 않는 한, USCIS는 다음 달 5월 4일부터 미국내 이민국 사무소의 대면서비스를 재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영주권 청원서 접수 등 비대면 USCIS 서비스들은 현재 대부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USCIS는 제한적인 긴급상황에 대한 대면 행정서비스도 현재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와 별도로, 주한미국영사관의 비자서비스에 대한 재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심스럽게 예상하기는, USCIS의 현장사무소의 재개장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주한미국영사관의 비자서비스도 재개시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까 합니다.